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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왕졍Building입니다~!!😊
여러분께서 저번 소울다이닝 1편에서 음식을 너무너무 기대하셨을 것 같아서
소울다이닝 2편을 빠르게 들고왔습니다~!!
1편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2편으로 나누게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그래서 빠르게 2편을 준비했으니까요!
얼른 그 이야기로 들어가 보시죠~!!
참, 요리가 모두 12가지이기 때문에 게시글이 길다는거~!!
그만큼 자세히 적었으니까요~!
끝까지 읽어보시면 매우 유익한 Building의 시간이 되실거라 장담합니당!!😄
그럼, 가보시죠~!!
Go, GO!!

위의 사진에서 가운데 두 부분이 바로 음식 순서인데요~
첫 번째, '맞이음식'부터 보여드릴게요~!!😆


맞이음식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
맞이음식으로 나온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핑거푸드였는데요~
나뭇잎 모양의 쿠키 위에 만들어진 음식은요,
쑥으로 만든 쿠기 위에 증편 베이스의 크림치즈와 캐비어와 금가루가 올라간 음식입니당ㅎㅎ
노란색 얇은 쿠키 위에 올려진 음식은,
광어와 살사소스가 곁들여진 음식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증편베이스의 크림치즈가... 너무 맛있어서 딱 한개만 더 먹고싶었습니당...😭
두 번째는 '봄기운'이라는 음식이에요~

봄기운
패션후르츠로 만든 사워크림, 스트라차탈라 치즈와 완두콩 퓨레, 그리고 초록색 오일과
각종 허브, 용과, 더덕피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곡물로 만든 칩이 함께 어우러진 음식
이번 음식도 무척 맛있었던 요리인데요~
색깔도 너무 예뻤는데,
이름처럼 봄기운이 느껴지는 여러 가지 재료들이 있어서
파릇파릇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음식입니당ㅎㅎ
참고로, 저 곡물 칩이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세 번째 음식은 '들기름 Foam은 수란'입니다~!!




들기름 Foam은 수란
신선한 방사유정란 위의 들기름 거품과
된장과 유자를 활용해 만든 드레싱과 채소들이 어우러진 음식
이 음식도 정말정말 맛있었던 음식이에요~~!!ㅠㅠ
들기름의 향과 자극적이지 않지만 감칠맛이 나는 드레싱이 채소와 계란과 너어무 너무 잘 어울려서...
'딱 알맞은' 맛이었어요..
들기름 때문에 계란 비린내도 안나고 무척 매우매우 맛있었습니당..❤️
네 번째 음식은, '애호박과 관자' 입니다~


애호박과 관자
애호박의 단 부분만 활용해 만든 퓨레와
다시마소금으로 밑간을 한 관자와
소울다이닝의 히든킥인 마늘쫑장아찌가 함께 어우러진 음식
소울다이닝 디너 요리 중, 가장 맛있었던 원탑을 고르라면 저는 이 애호박과 관자를 선택하겠는데요~~!!
와... 이 음식은...
'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해 주신 세련된 음식 ' 같다는 말이 바로 나왔던 요리입니다.
들기름의 향과 마늘쫑장아찌와 애호박의 향은... 한식의 끝판왕이었습니다..
퓨전이어도 한식의 정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음식이었어요.
최고, 최고, 최고였어요!!😂
다섯 번째 요리는 '미세스 김전복'입니다~


미세스 김전복
김희은 셰프님께서 좋아하시는 식재료인 김과 전복을 조화를 낸 음식.
훈연향을 입힌 찐전복과 파도모양으로 플레이팅한 김파우더를 섞은 마스카포네치즈 그리고 백목이버섯
마지막으로
전복 내장을 이용한 소스까지.
저는 개인적으로 치즈와 전복내장을 좋아하지 않아서 '과연 이 소스들이 나의 입맛에 맞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던 요리인데요.ㅎㅎ
그런데 역시.. 미슐랭 1스타...!ㅎㅎㅎ
저의 걱정이 정말로 헛된 걱정이었음을 첫입에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특히 저 김파우더를 섞은 마스카포네치즈는... 왕졍왕졍 맛나더랬어요~!!👍
소스를 끝까지 싹싹 긁어먹었습니당.ㅎㅎ
여섯 번째 요리는 '감자전'입니다~


감자전
뇨끼를 소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돼지기름에 지져낸 감자전.
무장아찌와 사과를 이용한 랠리쉬와 나뭇잎모양의 감자칩에 비트파우더까지.
이번 요리는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감자전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감자전, 감자떡, 심지어 감자튀김까지 왕졍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감자전이 있다고 해서 매우 기대했는데이렇게 새로운 느낌의 감자전일줄이야...!
가운데부분의 무장아찌와 사과를 이용한 랠리쉬(?)덕분에 하나도 느끼하지 않았던..
매우 고급진 음식이었습니당.ㅎㅎ
일곱 번째 요리는 '생선구이와 감태'입니다~


생선구이와 감태
이 날의 생선은 그날 막 올라온 '제주 은갈치'와 시금치, 그리고 감태가
생선육수가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음식
'오늘 올라 온' 제주 은갈치... 우와... 내가 마치 제주를 갔다온 듯한 기분이 잠시 들었어요.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생선 중에 갈치가 있거든용.
그래서 갈치요리가 나와서 너무 좋았는데, 갈치의 가시가 다 발라져 있어서 왕졍왕졍 신기하고 좋았어요~
제가 어릴 때 생선을 먹다가 목에 가시가 여러번 박혀가지고..
생선가시 공포증이 살짝있거든요ㅎㅎ
그런데, 이렇게 가시도 다 발라서 살코기만 올려져있어서 왕졍 감동이었습니당...
어릴 적 옆집에 가서 옆집 이모가 가시발라주는 그런 포근함...
소울다이닝은 한식이 베이스여서 문득문득 어릴적 정감이 느껴지곤 했습니당.ㅎㅎ
여덟 번째 요리는 '양갈비'입니다.




양갈비
우엉의 단맛을 살린 특제 갈비소스를 덧발라가며 숯불에 구운 양갈비와
흑마늘, 레드와인, 오디를 넣어 만든 소스.
그리고 정제한 소기름으로 감칠맛을 더한 우지밥과
생일인 사람에게 주시는 미역국까지.
메인요리는 왕졍 감동이었습니다..ㅠㅠ
예약할 때 미리 생일이라고 하면 셰프님들께서 '한우 미역국'을 끓여주세요.
제가 언제 미슐랭 셰프님께서 끓여주시는 미역국을 먹어보겠어요...!!😭
고기도 많이 들었구 간도 딱 알맞아서 무척 맛있었습니당!!😍
저는 사실 양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양갈비는 한 번도 안먹어봐서 이번 기회에 먹어보려고 채끝으로 변경하지는 않았어요.
역시 첫 양갈비를 소울다이닝에서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양고기 냄새가 심하지 않고 식감도 쫄깃쫄깃해서 양갈비의 첫인상을 매우 좋게 기억할 수 있게되었어요.ㅎㅎ
그리고 제가 정말정말 아껴먹고 싶었던 저 '우지밥'...!
무척 꼬들꼬들하고 고소하고... 네.. 그랬습니다...ㅠㅠ 말이 필요 없어요.!!!
흑미밥에 고소한 기름. 왕졍 조화로운 조합이었습니다.
더 말할 필요없이 그냥 드셔보세요.😄
아홉 번째 요리는 '소울 후식 국수'입니다.

소울 후식 국수
이탈리아에서 가장 얇은 면과 편육, 그리고 사골육수 베이스의 소스가 함께 어우러진 음식
저는 벌써 후식이야..? 하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런 제 마음을 모두 이해하신 걸까요.ㅎㅎㅎㅎ
후식국수 치고 메인요리처럼 매우 충만한 느낌을 주는 국수가 나왔어요.헤헿...
편육이 흐물흐물해서 풀어지는 것이 신기했습니당~
맛도 왕졍 고소하고 맛있었어용ㅎㅎ
열 번째 요리는 첫 번째 디저트인 '남산 트러플 빙수'입니다~

남산 트러플 빙수
우유빙수 베이스에 트러플향과 소금으로 감칠맛을 더한 빙수
셰프님들께는 정말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언젠간 제 리뷰를 보신다면 말이에요.ㅎㅎ)
저는 트러플을 정말정말 안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심지어 문득 트러플 파스타가 먹고싶은 날에도 트러플향이 심하지 않은 음식점으로만 가서 먹거든용ㅎㅎ
그런데, 요 빙수는... 정말 찌인한 트러플향이 나는 빙수였어요...😭
빙수의 식감은 정말 너무너무 부드럽고 사르르 녹았는데...
그래서 이 고급스러운 식감의 빙수를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몇 입 먹지 못했습니당...😭
소울다이닝에서 제가 유일하게 먹기 힘들었던 음식이었어요.
헝😭 그래도 다른 음식이 맛있었기 때문에 저는 전혀 아쉽지 않았어요.ㅎㅎ
열한 번째 요리는 두 번째 디저트인 메인디저트, '제주의 봄'입니다~


제주의 봄
구운 머랭과 레몬 가나슈크림, 한라봉과 감귤과육이 들어간 퓨레의 조화를 이룬 음식
요 디저트는 입에서 사르르 녹는 왕졍왕졍 행복한 맛이었습니당...🥰
트러플향을 말끔히 씻어내고😂ㅎㅎㅎㅎ
새콤달콤한 퓨레와 포스스 바삭바삭한 머랭의 조합이
입안 가득 채워져서 요리가 점점 끝나가는 것이 아쉽지 않게, 아주 만족스러운 기분이 들게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열두 번째 요리는 '꼬두라미'입니다~


꼬두라미
쑥파운드 케이크위에 쏠티드카라멜과 인절미크림,
생강가나슈 마카롱,
흑임자 마시멜로,
자색고구마쿠키
민들레차
드디어 마지막 요리예요~후후☺️
하나하나 없어지는 것이 무척 아쉬웠던 디저트였는데요~😭😍
특히 쑥파운드케이크... 체고...👍
민들레차까지 나와서 요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당...ㅎㅎ
이렇게 마지막 디저트까지 다 먹고~~
엄청나게 배가 부르다는 것을 실감했더랬습니당.ㅎㅎㅎ
이렇게 초에 불도 불어주셔가지구
그 자리에서 소원까지 빌고 아주 아쉬움 하나 남기지 않고 야무지게 디저트를 즐겼어요.😄
이렇게해서 열 두가지 요리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쳤습니다~!!!
우와아 짝짝짝짝~~~!!!👏👏👏🎉
정말 긴 글을 읽어주셔서 왕졍왕졍 감사드립니다~~!!^^
끝마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마지막 디저트와 함께 받은 쿠폰을 소개해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당~!!^0^
바로 같은 건물 바로 위층에 있었던 'BARABAR'라는 와인바 푸드 2종 무료쿠폰이었습니다~!!

와인바는 친구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곧 와인바 리뷰도 해보도록 할게요~!!😆
자~! 이렇게 길고 긴 소울다이닝에 대한 포스팅을 마쳐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여러분께도 유익한 Building의 시간이셨을까요~??
음식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신 것이 느껴져서
포스팅도 정말정말 정성스럽게 해 보았습니다~~
길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용~~❤️
소울다이닝은 한식을 베이스로 한 퓨전 레스토랑인 만큼
어릴적 옆집에 놀러갔을 때 옆집 이모가 저녁밥을 차려주시는 듯한 포근함이 느껴지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문득문득 옛 추억에 잠길 수 있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주신 소울다이닝 셰프님들께 감사드리며
왕졍 유익한 Building의 시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꼭 가보시고 제 포스팅과 비교해보시길 바라요~~!!😍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Building의 시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앙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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