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1스타 파인다이닝♪
기념일 레스토랑 추천♪
해방촌 레스토랑 추천♪
용산 파인다이닝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왕졍Building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찾아왔어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지요...😭
블로그포스팅이 정말... 쉬운일이 아니네요..😅
자주 찾아뵙진 못하지만 항상 유익한 Building의 시간을 제공할테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당...!!😍
그.래.서.!
오늘은 정말정말 유익한 Building의시간, 바로바로~~!!
용산 파인다이닝, 소울다이닝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생일을 기념해서 제가 파인다이닝을 가고싶다고 그렇게 노래노래를 불렀거든요~~
이번에 다녀온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소울다이닝은 정말 만족 만족 대만족이어었습니당!ㅎㅎ
거두절미하고 얼른 들어가볼게요!
Go, GO!!!✨
** 음식포스팅은 2편에 있어요!
1편은 레스토랑 소개가 주요 내용이기 때문에 음식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2편을 참고해주세요!😊
소울다이닝은 부부셰프님들께서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식재료와 문화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레스토랑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마치 옆집 부부께서 초대해주신 저녁식사자리에서 정말정말 고급진 음식을 대접받는
그런 포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음식 하나하나 설명도 무척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무척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게다가 김희은셰프님 정말로... 아름다우세요...🥰
너무너무 아름다우셔서 넋을 놓고 보았습니다...😂
저희는 디너로 예약을 했구요,
디너는 2023.3.13.기준 1인 22만원이었습니다~
(저희는 급하게 예약을 해서 디너로 했는데, 런치는 인기가 많아 예약하려면 일찍부터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메인요리가 양갈비인데, 채끝으로 변경하려면 추가로 3만원을 더 내면 되구요,
와인페어링까지 한다면 아래의 포스팅할 메뉴판을 참고하시고 해당 가격만큼 추가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뉴는 계절마다, 시기마다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소울다이닝 외관이에요.ㅎㅎ
해방촌 카페골목의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소울다이닝은 지하에 위치해있으며 건물 1층에 있는 카페와 2층에 있는 루프탑 바가 모두 소울다이닝 스러워서
저의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아마 모두 다 소울다이닝에서 함께 운영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당.ㅎㅎ
저희는 일찍도착해서 건물앞에서 사진도찍고 하면서 조금기다리다가
시간 맞춰서 지하로 내려갔습니다ㅎㅎ
내려가는 길에도 이렇게 사진도 있고 가슴이 두근두근했어요.😁
내려가면 이렇게 둥근 통로가 나옵니다.ㅎㅎ
이곳에서 두리번거리고 있으면 자리로 안내해주시는데요~
이렇게 양옆을 두리번거리면서 지나가다보면~
참, 저 빨간색 표창(?)을 보시면2021년과 2022년 모두 미쉐린 1스타를 받은 식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렇게 생긴 홀을 지나~
홀좌석은 바좌석과 달리 일반 레스토랑처럼 테이블이 있습니다.
홀의 반대편에 있는 바좌석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저희는 일찍 예약을 해서 홀좌석과 바좌석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ㅎㅎ
저의 성격상 홀좌석이 더 편하지만..!ㅎㅎ
여러 리뷰를 봤을 때, 바좌석은 소울다이닝만의 재미더라구요~그래서 바좌석으로 예약했습니다.ㅎㅎ
자, 그럼 여기서 깜짝 Tip!! 바 좌석의 장점을 알려드립니다~!!
바좌석에서는 주방이 바로 보여서 셰프님들께서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고,
주방의 중앙에 있는 테이블에서 셰프님들이 플레이팅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ㅎㅎ
또한 셰프님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서 E이신 분들은 매우매우 만족하실 것 같아요.😊
저는 쾌활한 성격이지만 (mbti) I이기 때문에..
사진도 못찍고 힐끔힐끔 요리하시는 모습을 쳐다보는 정도로... 즐겼습니당..ㅎㅎ
저희는 ㄷ모양 테이블중에서도 정 가운데에 앉아가지고... 또... 매우매우 좋았지만 대화할때도 무척 신경쓰였던...ㅎㅎㅎ
저같은 i이신 분들은 처음 오실 때는 바좌석도 괜찮지만, 두 번째 오실 때에는 홀좌석도 좋을 것 같아요~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이렇게 안내받은 자리에는 예쁘게 식기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자리를 보자마자 스르르 입가에 미소가 퍼졌어요ㅎㅎㅎ흐흐흫😍
정돈되어 있는 가지런한 식기와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힌 카드를 보니
오늘 같이 좋은 날,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당ㅎㅎ
자리에 앉으면 와인 메뉴판을 주시는데요~ 꼭 주문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저는 마음같아서는 페어링을 하고 싶었으나..ㅎㅎ
저의 주량은 와인 한잔이 끝. 최대 2잔이기 때문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먹는 와인이라면 페어링으로 나오는 와인 최소 4잔을 다마셔버릴것만 같아서....
게다가 용산에서 양주까지 대중교통으로 2시간정도롤 돌아와야했기때문에...
저희는 글래스와인 한잔씩만 시켰습니당ㅎㅎ저는 레드와인, 남자친구는 화이트와인을 시켰어요.
여기서 잠깐! 와인 팁을 드리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나오는 식재료와는 화이트와인이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2편에 포스팅할테지만,
전채요리로 캐비어와 광어, 크림치즈를 함께 조합한 음식이 나오구요 수란, 들기름, 애호박 등등 육류보다는 채소류가 많아서
화이트와인이 더 잘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의 화이트와인을 제가 많이 뺐어먹었습니다.헤헿.✌️
접시위에 있었던 웰컴카드(?)를 펼치면
이렇게 소울다이닝에 대한 소개와 오늘 나올 음식 순서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맞이음식
봄기운
들기름 Foam은 수란
애호박과 관자
미세스 김전복
감자전
생선구이와 감태
양갈비
소울 후식 국수
남산 트러플 빙수
제주의 봄
꼬두람이
이름이 재미있는 음식도 있어서 먹기전부터 기대되는 마음으로 아주 즐거웠습니다.ㅎㅎ
음식기다리면서 식기도 예뻐보이고 해서 사진도 찍어보구요ㅎㅎ
소심한 i답게 식기찍는 척 하면서 뒷편에 살짝쿵 중앙테이블에서 셰프님들이 음식 준비하시는 것도 찍어보았습니당☺️
이제 음식이 나올텐데요~음식 이야기는 2편에서 해보려고 합니다.ㅎㅎ
이렇게 1편 포스팅을 끝내기 아쉬우니까! 소울다이닝의 화장실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ㅎ
소울다이닝의 화장실에는 정말... 인상깊은 점이 한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바로...!!
샤넬 향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아아... 이렇게 샤넬 향수 1개가 화장실에 있을 뿐인데... 아니, 무려 샤넬향수가 있어서...
소울다이닝, 한 번 더 달라보였어요..!ㅎㅎㅎ
저도 뿌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향수를 뿌리고 자리로 가면 향이 너무 진해서 음식 향이 잘 안느껴질 것 같기도 하고,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갈까봐뿌리진 않았습니당...ㅎㅎ
이렇게 또 한 번 놀라고ㅎㅎㅎ 자리로 가서 음식을 기다렸더랬어용😊
(참고로 핸드워시도 촉촉한 이솝이었습니당ㅎㅎ🤭)
자~!! 이렇게 해서 용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미쉐린 1스타 소울다이닝 1편을 마쳐보았는데요~!!
소울다이닝, 음식을 소개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정말 매력적인 식당 아닌가요~??!
저는 소울다이닝의 음식뿐만 아니라 그날의 분위기와 날씨, 기분이 너무 좋았어서
소울다이닝에 또 가고싶은 마음이 매우매우 큽니당...❤️
뜬금없지만ㅋㅋㅋ
마지막으로 신나서 싱글벙글한 사진 하나로 마무리~~~
여러분들께도 유익한 Building의 시간이었을까요~??
그랬길 바라며, 저는 2편으로 또 유익한 Building의 시간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당~!!^^
그럼, 그때까지 앙녕~~!!😍
오늘도 왕졍Building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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